[비즈&] 삼성, LG전자, CES 최고 혁신상 등 대거 수상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삼성, LG전자, CES 최고 혁신상 등 대거 수상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가전 및 IT 전시회인 CES에서 최고 제품상과 혁신상 등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과 QLED 8K TV 등이 호평을 받으며 현장 어워드 198개를 수상했고, LG전자는 자사의 OLED TV가 CES 최고의 TV로 6년 연속 선정되는 등 119개의 어워드를 받았습니다.
▶ 아모레퍼시픽, CES서 첨단 미용 기술 선보여
아모레퍼시픽은 CES에서 한국 미용 산업의 첨단 혁신 기술들을 선보였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사람마다 다른 얼굴 크기와 피부 특성을 반영해 마스크팩을 만들어내는 3D 프린팅 맞춤 마스크팩과, LED를 피부에 밀착해 집중 관리해주는 LED 플렉서블 패치를 전시했습니다.
▶ 현대차그룹, 설 앞두고 협력사에 납품대금 1조 조기 지급
현대자동차그룹이 설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내수 진작 등의 효과를 내기 위해 납품대금 1조73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조기 지급 대상은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6개 회사에 부품과 원자재를 납품하는 3,000여개 협력사입니다.
▶ 딜로이트 안진, 베트남 부동산 자문시장 진출
딜로이트 안진 회계법인이 국내 4대 회계법인 중 처음으로 베트남 부동산 자문시장에 진출합니다.
딜로이트 안진은 협력 관계인 딜로이트 베트남과 함께 베트남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과 거래 자문업무를 할 예정입니다.
▶ LG유플러스-구글, AR 콘텐츠 제작 '맞손'
LG유플러스가 구글과 증강현실, AR 콘텐츠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공식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AR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출자해 펀드를 조성하고 AR 콘텐츠의 공동제작과 글로벌 공급에 협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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